◈마이애미 

알칸타라는 신시전 완봉승 이후 상대한 필라에 패했다. 7회까지 완벽투를 하며 연승에 성공하는 것으로 보였지만 8회 집중타 허용이 아쉬웠다. 그래도, Al의 벌랜더와 함께 양대 리그 사이영 레이스를 이끌고 있는 최고의 투수다. 누구보다 빼어난 이닝이팅 능력을 보유하며 빅리그에서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 중인데 전력이 떨어지는 마이애미가 아니었다면 15승도 가능했다. 샌디 상대로는 이번 시즌 1패가 있기에 리벤지에 나선다.

◈샌디에이고 

머스그로브는 믿기 어려웠던 헤이더의 불질 속에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7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고 마운드를 내려갔는데 9회에 올라온 헤이더가 연속 볼넷으로 무너지며 연패를 끊어내지 못했다. 그래도, 부진했던 시기를 지나 서서히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3경기에서 2차례 QS를 기록했고 시즌 볼삼비가 5대1에 육박한다. 마이애미 상대로도 강했는데 최근 3경기에서 2점 초반의 방어울로 2승을 따냈었다.

◈코멘트

언더 경기다. 두 투수 모두 2점대 방어율은 물론 시즌 내내 안정적으로 본인의 경기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샌디에고의 승리를 본다. 알칸타라가 압도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샌디에고는 소토와 마차도를 비롯해 팀 타선이 살아났다. 또, 100마일 포심과 싱커를 던질 상대 에이스를 공략할 빠른 공에 강한 타자들이 있습니다. 마이애미의 침체된 타선으로는 머스그로브 공략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샌디에이고 승

[[핸디]] : -1.5 샌디에이고 승

[[U/O]] : 6.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