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송명기(2승 6패 4.91)를 내세워 6연승에 도전합니다. 9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5.1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송명기는 현재 NC의 선발 투수들 중에서 가장 신뢰할수 없는 투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금년 KIA 상대로 원정에서 5이닝 6실점 패배를 당했다는 점도 문제가 되기에 충분한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파노니의 투구에 묶여 있다가 이준영과 최지민을 무너뜨리면서 마틴의 역전 그랜드 슬램 포함 5점을 득점한 NC의 타선은 1이닝 5득점의 집중력을 보여준게 고무적인 부분입니다. 홈 경기의 호조는 이번 시리즈 내내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4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충분히 제 몫을 해낸듯 합니다.

◈KIA

도밍고 산체스(1승 1패 3.46)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21일 두산과 홈 경기에서 6.2이닝 4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산체스는 최지민의 분식회계 때문에 실점이 늘어난 바 있습니다. 그래도 투구 내용 자체는 좋았지만 4개의 안타가 모두 장타였다는게 불안한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신민혁 상대로 최원준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올린게 득점의 전부였던 KIA의 타선은 NC의 불펜 공략 실패가 그대로 역전패의 나비 효과로 이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2~5번의 15이닝 무안타는 정말로 심각한 문제가 되는 부분입니다. 1이닝 5실점으로 와르르 무너진 불펜은 한동안 최지민에게 짐을 지우면 안될것 같습니다.

◈코멘트

파노니는 완벽한 투구를 해냈지만 KIA의 불펜은 다시금 무너져버렸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이 점이 문제가 될수 있을듯합니다. 그러나 송명기는 현재 NC의 선발 투수들 중에서 가장 불안한 투수고 KIA 상대 투구 내용도 좋지 않았습니다. 물론 산체스가 직전 경기에서 패배를 당하긴 했지만 파노니에게 고전한 NC 타선은 제어할수 있을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KIA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KIA 승

[[핸디]] : KIA 승

[[U/O]] : 오버 ▲